[경제적 자유] 이것을 사야 부자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슈퍼대디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투자'를 꼭 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 #4 평생 남의 노예로 살고 싶으신가요? (가치있는 자산에 투자하라)

투자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갖고 계신 돈으로 '자산'을 구입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자산의 가격이 올라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면 됩니다.
가치가 사라지는 '소비'와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물건을 사는 것(소비)이 아닌 자산(투자)을 사야합니다.

1. 돈은 쓰레기다.

2. 다양한 자산 비교(부동산, 금, 주식)

3. 무엇을 사야 하는가

 

1. 돈은 쓰레기다.

자료 : 한국소비자원, 한국물가정보

위의 생활요금 변천사를 보면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는 게 보이실 겁니다.
실제로 이것은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라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매년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르고 있습니다.
왜 계속해서 물가가 오르는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가 돈(화폐)을 찍어내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니 시중에 돈이 많아지고(통화량 증가) 공급이 많아지면 당연히 가치가 떨어집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고 했습니다.

유명 경제 유튜버 '멘탈이전부다'의 처리형이 말한 것처럼, 돈은 그저 교환의 매개체이며, 정부의 화폐 발행이 계속되는 한 교환의 매개체로서의 가치는 계속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대표적인 자산 몇 가지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2. 다양한 자산 비교해보기

1) 부동산
우리나라에서 투자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집 사서 부자 됐다는 사람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출처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

매매가격지수란 특정 시점(위에서는 21년 6월)을 100으로 설정하고 가격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지수입니다.
당연히 세부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인 변화를 살펴보는 데에는 충분합니다.
위의 표는 지난 10년간 전국&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화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상향 하는 것이 느껴지시죠.
하지만 아무 아파트나 산다고 부자가 되진 못합니다.
매매가격지수에서 보듯 10년 동안 지수가 32.5% 상승했는데 이 정도로 부자가 되긴 힘드니까요.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수는 32.5% 상승했지만 특정 지역, 특정 단지는 평균 이상으로 크게 성장했으니까요.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이런 곳을 찾아야 합니다.

•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분양가 상한제 적용된 분양 아파트, 경매로 나온 물건)
• 가치가 올라갈 지역(대형 호재가 예정된 곳, 예를 들어 지하철, GTX 등)
• 가치가 올라갈 단지(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가치가 상승할 곳)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부동산이나 매수한다면 분명히 평균 이하로 상승할 겁니다.
길게 보면 가격이 오르긴 하겠지만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건 단지 화폐 가치가 하락해서 가격이 오른 것처럼 보일 뿐이니까요.


2) 금
주변을 둘러보면 개인적으로 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연세가 많으실수록 금 선호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건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라기보다 각자 경험한 시대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 가격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금 투자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금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국내 주식
우리나라에서 부동산과 함께 투자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주식 투자입니다.
이것도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세부 종목들까지 일일이 들여다보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10년 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오르긴 했지만 변화가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코스피를 '박스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 주식에 투자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우리나라 증시가 외부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미국에 위기가 오면 동반 하락, 중국에 위기가 와도 동반 하락, 유럽도..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에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기본 원칙은 부동산과 같습니다.
저평가된 것을 찾던가, 앞으로 가치가 올라갈 것을 찾던가

•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된 기업(EPS, PER, PBR 등 여러 지표로 경쟁사와 비교)
• 앞으로 가치가 올라갈 기업(높은 성장이 예상되거나 유망 산업에 진출하는 경우)

핵심은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부모님께 물어보면 될까요? 아니면 주식 잘하는 친구?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찾고 직접 공부해야 합니다.


4) 미국 주식
다음으로는 요즘 핫한 투자처인 미국입니다.
미국의 대표 3대 지수에는 S&P500, 나스닥100, 다우지수가 있는데 그중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그래프가 보이시나요?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답게 매우 안정적입니다.
미국 대표 지수들의 10년 그래프가 아닌 더 오랜 기간을 살펴봐도 아름다운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안정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중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미국 주식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 주식 또한 오르는 종목이 있고 내리는 종목이 있습니다.
다만 다른 자산들(특히 코스피)과 비교했을 때, 지수 전체의 상승폭이 훨씬 크기 때문에 종목 선정에 있어 우리가 더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무엇을 사야 하는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힘들게 번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돈을 어디에 투자를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위에 언급한 자산들 외에도 수많은 투자처가 있습니다.
원자재, ETF, 채권, 암호화폐, 저작권, 특허권 등등

사실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개인이 가진 재산, 수입, 소비 패턴, 저축률, 성향 등등 모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

어느 분야든 그 분야에서 성공한 부자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쫓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배우고(독서, 강연, 유튜브 등) 따라 한다면 우리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많은 부동산 고수분들의 도움으로 청약에 당첨되어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매우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었고,
전 세계에서 가장 주식 투자를 잘한다는 분들(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등)의 조언을 듣고 미국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청약] 청약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다(당첨 후기)

여러분은 무엇을 사고 있습니까?
코스트코, 이마트에서 계획 없이 수십만원씩 물건을 사고 있지 않습니까?
투자를 하고 있다면 혹시 본인의 생각과 판단만을 믿고 있지 않으세요?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을 이미 지나간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의 경험이 남아있습니다.

무엇을 사야 하냐고요?
지금 당장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세요.
부자들의 경험을 사고 나에게 맞는 길을 따라가세요.

우리 모두 공부하고 노력합시다.
실수하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먼저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리세요. 나에게 투자하세요.
그게 바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